중국과 미국, 협력인가 경쟁인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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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note/Article Scraps/중국과 미국, 협력인가 경쟁인가 ㅍㅍㅅㅅ.md

Summary

2014 년 시점의 미중 관계를 에너지, 스마트폰, 모바일 인터넷 산업별로 분석한 글이다. 에너지 분야는 미국 셰일 혁명으로 인해 중국이 러시아 가스 등 저가 에너지 수혜를 누리는 ‘공생’ 국면이며, 스마트폰은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의 성장에도 미국 인재 양성 및 시장 분리로 인해 충돌이 없는 ‘윈윈’ 상태라고 평가한다. 반면 모바일 인터넷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은 중국 정부의 검열과 보호주의로 미국 기업 (구글 등) 이 철수한 틈을 타 중국 기업들이 성장한 ‘경쟁/치정’의 영역으로 규정한다. 결론적으로 두 패권국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한국 기업은 조역으로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Key Points

  • 미중 관계는 단순한 협력이나 경쟁이 아닌 산업별로 다른 양상 (공생, 윈윈, 치열한 경쟁) 을 보인다.
  • 에너지: 미국 셰일 혁명의 간접 수혜국인 중국은 러시아의 저가 가스 공급을 통해 에너지 안보와 경제적 이득을 얻고 있다.
  • 스마트폰: 샤오미 등 중국 기업의 급성장은 미국 교육/인재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으며, 서구 시장 진출 부재로 당분간 미중 간 직접 충돌은 없다.
  • 모바일 인터넷: 중국 정부의 검열과 시장 장벽으로 인해 미국 기업은 철수했고,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 등 중국 기업은 이를 흡수하여 거대 공룡으로 성장했다.
  • 전략적 시사점: 미중이라는 두 거대 패권국의 관계 변화 (러브라인과 전쟁) 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 틈새에서 한국 기업은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