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선캠프 CTO, ‘빅데이터’ 용어 남용 비판
Source
Evernote/Inbox/오바마 대선캠프 CTO 빅데이터는 헛소리.md
Summary
2012년 오바마 대선캠프 CTO 하퍼 리드와 데이터과학자 레이드 가니는 CeBIT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과장되고 남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하둡(Hadoop) 등 대규모 데이터 저장 및 준비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어 난제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대부분의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는 ‘빅’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오히려 ‘빅데이터’라는 말은 데이터 자체보다 분석 도구를 지칭하는 마케팅 용어로 변질되었으며, 이로 인해 투자 판단에 혼란이 생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선거 캠페인에서는 방대한 개인정보보다 ‘대통령 지지 여부’와 같은 단순한 데이터 포인트가 전략 수립에 더 유용했으며, 개인정보 분석은 섬뜩할 정도로 정교한 타겟팅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Key Points
- 하퍼 리드(전 오바마 캠프 CTO)는 ‘빅데이터’를 헛소리(bullshit)라고 표현하며 용어의 남용을 비판
- 하둡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은 이미 난해한 문제가 아니며 상용화 단계에 진입
- 대부분의 기업/조직이 보유한 데이터는 ‘빅’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으며, 용어가 분석 도구를 포장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
- 실제 선거 캠페인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보다 ‘지지 여부’ 등 단순한 데이터 포인트가 전략에 더 효과적
- 개인정보를 이용한 정교한 타겟팅은 선거 캠페인에서 유용하지 않았으며,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주의 필요성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