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연구의 본질과 전문성 논의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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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note/Article Scraps/우선적으로 말하지만, 나는 진화심리학이나 인지과학에 관한 어떠한 전문적 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과학이 어떠해야 한다에 가까운 얘기라서 한번쯤.md
Summary
본문은 진화심리학 논쟁을 계기로 ‘과학적 연구’와 ‘일반적 전문 연구’의 기준을 구분한다. 저자는 Bayesian 님의 주장(과학적 주장은 경험적 증거와 동료 검토(peer-review)가 필수적이며, 확신보다는 유보적 태도를 가져야 함)에 동의하며, 이는 ‘과학’에 한정된 원칙임을 강조한다. 반면 강규영 님의 글(블로그 등 대안적 매체도 전문성 인정)은 과학적 연구의 엄격한 기준(증거, 검토)을 무시한 채, 존재하지 않는 주장(모든 전문 연구가 기존 학계 관행을 따라야 한다)을 반박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비판한다. 결론적으로 과학적 주장은 철학적 성찰과 엄격한 증거 요구가 필요하지만, 비과학적 전문 분야(예: 프로그래밍 관점)에는 해당 기준이 무조건 적용되지 않음을 명시한다.
Key Points
- 과학적 연구의 핵심 요건: 경험적 증거 제시, 동료 검토(peer-review)를 통한 객관성 추구, 확신보다는 유보적 태도 유지.
- 과학 vs 비과학: ‘과학적 주장’(사실 설명 시도)은 증거가 필수이나, ‘비과학적 전문 주장’(예: 가치 판단, 방법론 선호)은 증거 의무가 없다.
- 논쟁의 오해: 강규영 님의 ‘대안적 매체(블로그)의 전문성 인정’ 주장은, Bayesian 님이 ‘모든 전문 연구’를 규제한다고 오해한 데서 비롯된 부적절한 반박임.
- 블로그의 한계: 블로그는 과학적 주장을 뒷받침할 엄격한 증거 체계와 동료 검토 채널이 부족하여, 과학적 연구의 대안으로 보기 어려움.
- 과학 철학의 필요성: 과학 연구 방식의 정당성을 따지려면 과학 철학적 성찰이 필요하며, 단순한 과학적 능통함만으로는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