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효과 (조선/중국 선비들의 아포리즘)
Source
Evernote/IFTTT Feedly/독서의 효과.md
Summary
이 문서는 정민의 책 <오직 독서뿐>에 수록된 조선과 중국 선비들의 독서 관련 아포리즘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 홍길주의 ‘독서는 문장 모방이 아닌 실천적 내면화(소화)의 과정’이라는 비유와, 박지원이 인용한 ‘글자의 형상과 실제 의미가 다를 때 발생하는 아이의 독서 거부’ 에피소드가 포함된다. 전반적으로 책 읽기의 태도와 현실 적용에 대한 선비들의 통찰을 담고 있다.
Key Points
- 홍길주(수여난필): 독서의 효과는 문장 모방이 아닌, 밥을 소화하여 정채가 빛나듯 일을 행함에 드러난다.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는 것은 독서의 보람이 아니다.
- 박지원(창애에게 답함): 아이는 ‘하늘(天)’ 자가 푸르지 않다는 이유로 천자문 읽기를 거부한다. 이는 글자의 형상과 실제 의미의 괴리를 지적하는 총명한 반응이다.
- 출처: 정민 저 <오직 독서뿐>에 수록된 조선 및 중국 선비들의 독서 관련 단상(斷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