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Zero 입사 2.5 년 소회: 역할 이동과 정체성 혼란

Source

  • Field Notes/ReturnZero/2년 반의 소회.md

Summary

이 노트는 ReturnZero 입사 후 약 2 년 반(928 일) 간의 개인적 소회와 직무 이력을 분기별로 기록한 것이다. 핵심 문제의식은 ‘사람을 보고 결정했던 이직’ 이후 겪은 역할 불일치(서버 개발 vs 리서치), 조직 내 소속감 결여, 그리고 정체성 혼란이다. 초기 서버팀에서의 스트레스와 편두통을 겪은 후 리서치팀으로 이동했으나, Kaldi 서빙 장애, 코로나19, 투자유치 실패 등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전문성과 기여도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후 화행분석 제안, NLP4STT 프로젝트 참여, ITN 개선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점차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일본어 학습 및 출장 등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Key Points

  • 이직 동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동료들과 일할 기회 때문에 결정함.
  • 서버팀 시기 (2021.07-2022.01): 조직 문화와의 괴리감, 명확하지 않은 요구사항(RoR)으로 인한 스트레스, 모니터링 업무에 대한 부적합감으로 인해 리서치팀으로 이동 요청.
  • 리서치팀 초기 (2022.01-2022.06): Kaldi Triton 서빙 중 사내 장애 발생, 한국어 교육 솔루션(GoP 추론 엔진) 개발 지원 시 인정 부족 느낌,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 정체성 혼란기 (2022.07-2022.12): 화행분석 제안 후 주도권 상실, WFST 룰 학습, NLP4STT 프로젝트 참여 중 역할의 모호함, 회사 투자유치 실패로 인한 조직적 어려움.
  • 성과 도출 및 현재 (2023.01-현재): ITN 개선 프로젝트에서 타임스탬프 복구 및 제품화 성공, 일본어 학습 및 일본 출장 등 새로운 영역 확장.